[스트레이트] 지지층에도 뒤통수 친 '약자 복지'‥ '민간 주도' 복지의 함정


[스트레이트] 지지층에도 뒤통수 친 '약자 복지'‥ '민간 주도' 복지의 함정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세종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때마침 아이들의 장터가 열렸는데요. 장난감 등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시장 놀이였습니다. [윤석열(지난달 27일, 세종시 아이누리 어린이집)] "'아나바다'가 무슨 뜻이에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에서)" 윤 대통령은 보육실 등 시설을 둘러본 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도 지켜봤습니다. 또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학부모, 교직원 등과 둘러앉기도 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 지난달 27일] "난 아주 좀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아주 어린 아기들도 여기 오는구나. 두 살 안 된 애들… (6개월부터) 아, 6개월부터… 걸어는 다니니까. 걔네들은 뭐해요?" [박민아 / '정치하는엄마들' 대표] "‘6개월짜리는 집에만 있는 거 아니에요?’라는 그 발언이 사실 ‘돌봄에 대한 전혀 인식이 없구나’ 라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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