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노인 치매환자 302만명 예측…“의료·돌봄기관 협력 중요”


2050년 노인 치매환자 302만명 예측…“의료·돌봄기관 협력 중요”

치매관리비용 2019년 16조5천억원→2050년 103조1천억원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등록 치매 환자, 전체 56% 불과 “가족 활용하면 치매관리 효율성 높일 수 있을 것” 이르면 2050년에 노인 6명 가운데 1명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치매센터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치매 전담기관과 의료·돌봄기관 간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에 따르면 이윤경 보사연 노인정책연구센터장은 ‘치매정책 추진 체계의 현황과 과제’를 통해 인구 고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유병률(환자 비율) 추정치가 2020년 10.3%(84만명)에서 2050년 15.9%(302만명)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의 치매관리(의료·사회적 돌봄) 비용의 경우 2019년 국내총생산(GDP)의 0.9%(16조5000억원)을 차지했는데, 2050년에 이르면 GDP의 3.8%(103조1000억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로 추정되는 환자의 96.8%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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