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위기가구] ⑧"자립수당 있는지도 몰랐다"는 보호종료아동


[복지 위기가구] ⑧"자립수당 있는지도 몰랐다"는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금 있지만 조기 퇴소 아동 등 사각지대 존재 "독립 초중반엔 직접 챙기기 어려워…더 큰 관심 필요" 편집자주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났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난 8월 경기 수원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고, 이후에도 안타까운 사연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시스템의 문제가 여전합니다. 제도나 시스템 자체가 이들을 모두 끌어안지 못하는 사각지대도 존재합니다. 뉴스1은 절벽으로 내몰린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시도를 찾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서울에 있는 한 청소년쉼터에서 관계자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뉴스1 News1 신웅수 기자 "누락된지도 몰랐어요." 성인이 되기 2년 전인 2018년 8월 보호시설에서 나온 A씨(22)는 다음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신이 자립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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