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복지관 가는 길.. 장애인보호구역은 단 1%(목포MBC)


'위험천만' 복지관 가는 길.. 장애인보호구역은 단 1%(목포MBC)

ANC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행법에는 장애인시설 인근을장애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지만실제 지정된 비율은 1%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한 권경순씨가순천시장애인복지관에 가기 위해 전동스쿠터를 타고 길을 나섭니다. 하지만 목적지까지인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보니권씨는 줄곧 차도 위에서위험천만한 운전을 이어갑니다. 권씨는 차도를 이용할 때마다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합니다. 뒷차가 경적을 울리며전동스쿠터 뒤를 바짝 따라붙거나 빠르게 앞서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INT *권경순 / 뇌병변장애인* "차가 막 빵빵거리고 막. '네가 겁나면 이 길로 안다니겠지' 싶었는지 (뒷차가) 바짝 붙어서 오면 빨려 들어가는 것 같고 사람이 " 이처럼 장애인은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비장애인보다 신체와 인지기능도 떨어지다 보니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


#장애인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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