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이윤이 아닌 모두를 위한 돌봄을 위해 걷습니다


소수의 이윤이 아닌 모두를 위한 돌봄을 위해 걷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2022년 돌봄노동자행진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2022년 돌봄노동자 행진'이 열렸다. 나는 이날 집회를 준비한 사람이자, 이분들과 함께 투쟁했던 사람이다. 여기저기서 투쟁을 했던 이들이 집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여러 가지로 인상적이었다. 되돌아보면, 공공운수노조 돌봄노동자들은 올해 많은 일들을 겪었다. 행사사진(공공운수노조 제공)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은 기관 정상화를 위해 성북구청에서 농성을 했고,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월급제보장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보건복지부까지 행진했다. 그리고 현재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은 노원구장애인돌봄사업 중단위기와 단체협약 해지통보에 맞서 싸우고 있다. 이날 집회와 행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공공운수노조 소속의 사회복지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수많은 돌봄노동자들이 참여했다. 단순히 현장의 노동자들만 온 게 아니라, 여러 장애인분들과 발달장애아동의 부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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