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고점 찍었나’...달러예금서 돈 빼고, 보험 해지하고


'환율 고점 찍었나’...달러예금서 돈 빼고, 보험 해지하고

시중은행 달러예금 증가세 주춤...신규 취급도 줄어 달러보험도 인기 시들...보험료 부담에 해지도 급증 (사진=이미지투데이) 폭주하던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달러 관련 금융상품의 인기도 시들어가고 있다. 매달 불어나던 달러예금 잔액은 증가세가 주춤해졌고, 달러보험은 보험료 부담에 해지하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21일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639억달러로 전월말(638억달러) 대비 1억달러(한화 약 144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 0.15%에 불과하다. 달러예금은 원화가 아닌 달러로 통장에 돈을 넣는 상품이다. 수시입출식 상품도 있고 정기 예·적금처럼 기간을 정해놓고 투자하는 상품도 있다. 그간 달러예금 잔액은 그간 우상향을 그리며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 4월 548억달러에서 5월 568억달러, 6월 566억달러를 기록했고, 7월에는 629억달러를 보였다. 그러다 지난 8월 572억달러로 급감했으나 9월에 다시 63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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