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신고의 힘…건강보험 부당청구 요양기관 적발 확 늘었다


익명신고의 힘…건강보험 부당청구 요양기관 적발 확 늘었다

장기요양기관 관련자 신고 늘어 올해만 8얼5000만원 포상 익명신고제도가 도입되며 건강보험 부당청구 사례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 한 해(1~10월 19일 기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6명에게 8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의 일부,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단은 2020년 6월부터 내부종사자 등이 신분노출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신고를 도입했다. 2020년 11월에는 ‘The건강보험’ 모바일 앱을 운영해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채널을 확대했다. 아울러 장기요양기관 포털에 주요 부당청구 사례를 게시하고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374건, 2019년 506건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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