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70억, 1차 보상에만 400억원…카카오·SK 동맹까지 흔드나


보험금 70억, 1차 보상에만 400억원…카카오·SK 동맹까지 흔드나

2019년 카카오·SK 지분 교환, 기술 협력 등 초협력 체제 구축 SK C&C 데이터센터 입주 역시 양사 협력 관계 일환 SK C&C 화재 보험금 최대 70억원, 책임공방·구상권 청구시 법정 분쟁 불가피 무료 서비스까지 보상하면 최소 1천억원 소요 분석도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피해 보상을 놓고 양측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SK C&C가 화재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약 70억원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카오의 경우 1차 피해 보상에만 400억원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 향후 구상권 청구 금액에 따라 양측이 결국 법정 소송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2019년 SK그룹과 카카오의 초협력 관계도 삐걱거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기술 협의체와 ESG 펀드까지 구성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저녁 속개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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