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치인 아이들에 온정 ‘봇물’… 향림원 “기도해주세요”


車 치인 아이들에 온정 ‘봇물’… 향림원 “기도해주세요”

지난 25일 충남 금산에서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4명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다친 초등학생 2명은 자신의 몸을 제대로 겨누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다른 친구부터 챙겼다. 사고를 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은 "졸음운전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MBN 화면 캡처 등교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다친 초등학생들이 병원비를 직접 부담하게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측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향림원 후원에 동참한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28일 새벽 4시 기준 후원 동참 릴레이 글은 1000개에 육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앞서 지난 25일 오전 8시쯤 충남 금산군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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