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서 일하다 장애인 된 40대, 포스코 덕에 '유튜버 도전'


공장서 일하다 장애인 된 40대, 포스코 덕에 '유튜버 도전'

포스코ICT, 장애인 유튜버 지원 나서 공모전 수상자에 취업 기회도 중증장애 3급 임종민 씨(가운데)가 2일 경기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열린 '꿈을 그린다' 시상식에서 장애인 재능분야 대상을 수상한 뒤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ICT 제공 만화가를 꿈꿨지만 공장에서 일하다 오른손을 다쳐 중증장애 3급이 된 임종민 씨(44). 꿈을 포기했던 그가 ‘유튜브 만화가’로 새롭게 도전할 길이 열렸다. 포스코ICT가 “장애인 유튜버의 꿈을 후원하겠다”며 지원에 나서면서다. 포스코ICT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그린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튜브 운영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스코ICT를 비롯 포스코엠텍, SNNC,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등 포스코 그룹사 6곳이 참여했다.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 문화·예술·요리 장애인 재능 분야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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