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 전환에 '목숨 건' 보험사, 소비자만 불쾌


4세대 실손 전환에 '목숨 건' 보험사, 소비자만 불쾌

실적 감소에 전화·문자 등 무리하게 전환 독려 가입 원치 않지만 계속된 연락에 불쾌감만 무리한 독려보단 현실적인 추가 대책 필요 사진. 이미지투데이. 구세대(1·2·3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의 4세대 전환율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포함 현재까지 전환율 1%대에 그치면서 금융당국과 보험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환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일부 보험사들의 과도한 마케팅이 소비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현재 보험사들은 가입자들의 4세대 전환을 위해 전화·문자·우편 등 각종 방법을 동원하며 반복적으로 설득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일상생활까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불쾌하다는 의견을 여과 없이 내비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험사가 장기적으로 회사에 이득이 되는 4세대 실손 전환에 무리한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반감을 얻지 않기 위해선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금융당국 역시 인식 개선을 최우선으로 보고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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