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이슈 이제 끝”… 보험업계 ‘킥스’ 체제로


“RBC 이슈 이제 끝”… 보험업계 ‘킥스’ 체제로

[앵커]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올해 보험사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곳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내년부터는 보험사들의 재무 정보와 관련해 여러모로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보험국제회계기준과 이른바 킥스라 불리는 새 지급여력 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인데요. 오늘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관련 내용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새로운 보험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된다면서요? [기자] 네. 보험계약에 관해 국제적으로 새롭게 회계기준을 통일한 IFRS 17이 내년부터 도입됩니다. 현 제도(IFRS 4)에서는 각 나라마다 보험사가 재무제표에 작성하는 회계정보가 다른데요. IFRS 17은 보험업계의 회계 투명성과 통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ASB가 회계기준을 새롭게 제정한 것입니다. 핵심은 보험부채의 평가 기준을 원가에서 시가로 바꾸는 겁니다. 보험부채란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험금을 주기 위해 쌓는 준비금인데요. 보험 판매 당시의 이자율과 해약률 등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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