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하며 살아왔지만” 중년 한부모의 노후는?


“고군분투하며 살아왔지만” 중년 한부모의 노후는?

12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중년 한부모 미래 설계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사진=이소연 기자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니 다들 직장 근처로 발령받아 나갔어요. 노후 자금 없이 1인 가구가 됐는데 임대주택에서는 나가야 한대요. 몸도 아프고 친구도 없고 참 걱정이에요” 아이를 키워내고 중년이 된 한부모. 불안한 노후를 마주한 이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12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한부모회 주최로 ‘중년 한부모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자녀를 자립시킨 후 중년에 접어든 한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중년 한부모를 조명했다. 중년 한부모는 미성년 자녀 양육을 마친 한부모를 뜻한다. 법적으로 한부모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의미한다. 자녀가 성인이 된 경우, 주거·경제 지원 등 한부모 혜택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이영호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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