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보험 금리도 6% 육박… ‘역마진 부메랑’ 우려


저축보험 금리도 6% 육박… ‘역마진 부메랑’ 우려

한화 5.7%-교보 5.8%-푸본현대 5.9% 생보사, 고객 이탈 막으려 금리 높여 운용수익률보다 이자 더 높아질수도 소비자들 ‘사업비 外에 이자’ 유의를 금리 인상 랠리가 이어지면서 은행 예금에 이어 저축성보험 상품도 연 6% 금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년 전 대량 판매됐던 저축성보험의 만기가 돌아오는 데다 은행과 저축은행이 고금리 예·적금을 쏟아내자 보험사들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금리 저축성보험은 향후 보험사에 ‘역마진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또 예·적금과 달리 사업비를 제외한 금액에 이자를 매기기 때문에 실질 금리가 더 낮다는 점을 금융소비자들은 염두에 둬야 한다. 저축성보험도 곧 연 6% 시대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전날 연 5.8%의 확정이율을 제공하는 5년 만기 저축성보험을 출시했다. 현재 판매 중인 저축성보험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다. 저축성보험은 은행 예·적금과 비슷하지만 질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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