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간소화 '시동'...13년 만에 해법 찾나?[YTN]


보험금 청구 간소화 '시동'...13년 만에 해법 찾나?[YTN]

실손보험 청구 시 가입자가 직접 병원 서류 발급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사업 2009년부터 논의 진행 의료계 반발…"심평원이 중계기관 맡아선 안 돼" 보험업계 등 "심평원이 중계기관 맡는 게 바람직" [앵커] 가입자가 직접 서류를 발급받지 않아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보험금 청구 간소화 사업은 논의가 시작된 지 13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여전히 도입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의료계가 최근 입장을 바꾸고 정부와 여당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병원 진료를 받은 보험 가입자가 빼먹지 말아야 하는 일이 진료비 세부 내역서 등을 발급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번거로운 절차다 보니 가입자 절반 정도는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병원 방문 시간 부족 등이 주된 이유입니다. [이성림 / 성균관대 소비자학과 교수 : 의료비가 발생했지만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사람들이 청구한 사...



원문링크 : 보험금 청구 간소화 '시동'...13년 만에 해법 찾나?[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