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도 가세… "한의과 진료왜곡 심각"


의료계도 가세… "한의과 진료왜곡 심각"

의협, 최근 기자간담회 열고 한방병원과 전쟁 선포 자동차보험금 누수 주범 상급병실 제도 개선에도 한 몫 "과잉진료에 따른 국민들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것" 작년 자동차보험이 지급한 총 진료비에서 한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양방을 뛰어넘었다. 한방병원이 본인부담금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며 환자를 유치한 뒤 과잉진료를 부추긴 게 주효했다. 지속된 보험금 누수로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상황. 자동차보험이 한방병원의 ATM기계로 전락한 이유와 해결방안에 관해 살펴본다. 교통사고 현장. [사진=서울와이어DB] 한방병원의 과잉진료가 만든 자동차보험금 누수에 의료계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누수가 선량한 보험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진다는 보험업계의 지적에 공감을 하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회는 최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진료 왜곡 현상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불합리한 차보험 제도 개선을 목표로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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