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제동에도 ‘GO’…저축성보험 늘리는 보험사 속내는


당국 제동에도 ‘GO’…저축성보험 늘리는 보험사 속내는

2012년 저축성보험 해지 시기 다가와…해약환급금 마련해야 판매 과열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듯…‘이차역마진’ 우려도 있어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금리가 올라가면서 예·적금에 뭉칫돈이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저축성보험의 금리를 6%대로 올리면서 금융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금융당국에서는 이같은 저축성보험 판매 과열을 두고 이차역마진과 불완전판매를 우려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금리 과열 경쟁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으나 보험사의 판매 과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이번 달 출시한 금리 5%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판매량이 각각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지난 7일 연 5.7%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한화생명 내맘 쏙 저축보험’을, 15일 교보생명은 금리 5.8% ‘교보베스트저축보험Ⅲ’, ‘교보퍼스트미리보는내저축보험Ⅴ’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교보생명은 ‘방카슈랑스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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