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험대리점, 공정위에 AXA손보 제소…"갑질로 파산위기"


[단독] 보험대리점, 공정위에 AXA손보 제소…"갑질로 파산위기"

중소GA 휴랑 "악사손보, 계약과 달리 수수료 삭감" "조정원의 지급 결정도 안 받아들여" 악사손보 "공정위 제소, 적극 대응" <앵커> 외국계 보험사인 악사(AXA)손해보험이 `갑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한 보험대리점에 당초 주기로 했던 성과수수료를 삭감하고 설계사 조직을 빼돌렸다는 논란인데, 장슬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중소 법인보험대리점(GA)인 휴랑이 외국계 보험사인 악사손해보험을 대리점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당초 계약과 달리 수수료를 중도에 삭감하고 보험영업에 필수적인 인력을 유인해 채용하는 등 불이익을 제공했다는 게 대리점의 제소 이유입니다. 휴랑은 악사손보의 자회사는 아니지만 지난 2020년 11월 악사손보로부터 영업조직과 설계사 모집비용 등을 제공받아 설립된 보험대리점입니다. 설립 당시 1년여간 장기보험 전 상품에 대한 성과수수료로 초회보험료의 1,650%를 지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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