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현대해상 '보험금 깎기' 꼼수 즉각 중단하라


[성명] 현대해상 '보험금 깎기' 꼼수 즉각 중단하라

현대해상의 보험금 깎기 꼼수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이프타임즈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제보된 사례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보험금 깎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보험약관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말고 약속한 보험금 지급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전업주부 A씨는 2007년 '현대해상 무배당행복을다모은보험'에 가입해 14년이 넘도록 매월 9만7990원의 보험료를 납부했다. A씨의 직업은 전업주부였지만 닭농장에 일손이 모자라니 도와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게 됐다. A씨는 처음 하는 일이고 어려울 것 같아 거절했지만 지인이 거듭 부탁해 일손을 돕기로 했다. A씨는 닭농장에서 하루 작업을 한 뒤 귀가하는 12인승 스타렉스 차량에 탑승했다. 곧 차량은 램프를 통해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했지만 역진입한 것을 뒤늦게 인지한 운전자는 회차하기 위해 유턴을 하다가 정상주행하는 차량과 충돌하게 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지난해 10월 27일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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