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운전자 '400만 시대'… 車보험료 5% 할인 꺼내든 이유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400만 시대'… 車보험료 5% 할인 꺼내든 이유

금융감독원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보험료를 5% 깎아주는 카드를 꺼냈다./그래픽 금융감독원이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더 저렴하게 낼 수 있는 방법을 7일 공개했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5% 할인해주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이날 공개한 금융상품 정보는 400만명대에 진입한 고령운전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7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을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에게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를 소개했다. 만 65세 이상의 자동차 보험 피보험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시 자동차보험료의 3.6~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공단 교육장에서 교육 이수 결과가 적정 수준(자가진단 결과 1~3등급)인 경우 할인받을 수 있으며 개인용 자동차 보험에 한정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2017년 279만7409명에서 2018년 307만650명, 2019년 333만7165명, 2020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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