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누군가 쓸쓸히 홀로 생을 마감하다... 'godoksa'


오늘도 누군가 쓸쓸히 홀로 생을 마감하다... 'godoksa'

주변과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은 뒤 한참 후에 시신이 발견되는 고독사. 고독사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늘어나는 1인가구와 코로나의 장기화, 경제 침체 영향으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만 3378명이 사망했다. 특히 전체 고독사 사망자 10명 중 6명 가까이가 50~60대 남성이다. 미국 CNN방송도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고독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사진은 서울 돈의동 쪽방촌 . 사진=박지연 기자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인가구와 개인주의가 늘어나면서 2021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총 3378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가세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평균 4배 이상 많은데, 2021년에는 5.3배로 격차가 확대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50∼60대(매년 50% 이상)로 확인됐다.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 아파트, 원룸 순이다. 최초 발견자는 형제·자매, 임대인, 이웃주민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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