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내리고 약관 개정…새해부터 바뀌는 자동차보험


보험료 내리고 약관 개정…새해부터 바뀌는 자동차보험

12개 손보사 줄줄이 보험료 인하 보험 약관도 변경…형평성 높이고 합리화 경상에도 과잉진료 이젠 불가능 자동차보험이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바뀐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내리는 한편 당국이 나서 경상환자의 과잉치료를 막고 과실과 책임 형평성을 맞추는 방향으로 약관도 개정된다. 내년부터 보험료 줄인하…2%P가량 ↓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 현대해상 ·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가량 내리기로 했다. 대형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만 이미 85%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 메리츠화재 (2.5%), 롯데손해보험 (2.9%), 한화손해보험 (2.0%) 등 중위권 손보사도 인하를 확정했다. 자동차보험을 제공하는 12곳 중 중·대형사 7곳이 모두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나머지 소형 손보사들도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내년 자동차보험료는 대부분 인하되는 셈이다. 보험료뿐만 아니라 보상 방식과 각종 기준도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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