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청년고독사...교회 협력방안 절실하다[GOOD TV]


계속되는 청년고독사...교회 협력방안 절실하다[GOOD TV]

[앵커] 최근 청년들의 고독사 비율 중 극단적 선택에 의한 발생이 절반을 넘는다는 통계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관련 정책들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고 있는데요. 고독사를 막기 위한 교회의 역할이 절실해 보입니다. 장정훈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곰팡이 핀 벽지와 얼룩진 바닥. 한눈에 봐도 열악한 생활환경임을 알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고독사 현장입니다. 현장을 청소하는 이들은 혈흔을 찾아내 닦아내고, 특수 약품을 사용해 악취를 없앱니다. 특수청소 전문업체 김현섭 대표는 “현장에서 꾸준히 청년의 자살 고독사 현장을 목격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 김현섭 대표 / 에버그린 : 청년 고독사라고 하면은 2030 젊은 친구들이 대상인데요. 아무래도 극단적 선택을 하신 상황에서 발견이 늦게 되고 그 다음에 부패나 시신이 시간이 지난 다음에 발견되는 경우가 최근에 많이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 수는 총...



원문링크 : 계속되는 청년고독사...교회 협력방안 절실하다[GOO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