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조차 없다'…중년 은둔형 외톨이, 국가 방치속 증가 추세


'통계 조차 없다'…중년 은둔형 외톨이, 국가 방치속 증가 추세

[투명인간인 ‘중년 은둔형 외톨이’] 중년 고독사·은둔 청년 문제에도 통계 ‘0’ “절박하게 나오고 싶은 사람들 있어” 은둔형외톨이를 다른 일본 영화 ‘도쿄’[영화스틸컷] “은둔형 외톨이 온라인 모임을 모집한 적이 있다. 연령 제한을 두지 않으니 만 35세 이상이 30% 이상 모이더라. 이들이 쓴 모임 지원 동기가 절박했다. “이제는 나오고 싶다”고 짧게 쓴 사람도 있었다. 은둔형외톨이 지원단체인 G’L학교밖청소년연구소의 윤철경 소장의 설명이다. 윤 소장은 현재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은둔 중년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만 35세 이상’ 은둔형 외톨이는 우리나라 어떤 통계에서도 찾을 수 없다. 청년 은둔형 외톨이 지원 단체들은 중년들의 경우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은둔형외톨이 문제가 심각한 일본의 경우 이미 중년 은둔형 외톨이가 전체의 50% 이상이다. 아사히신문이 2019년 일본 광역자치단체인 47곳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일본 버블 붕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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