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국민연금 66만4천원 받았다면, 20년 후 얼마나 늘었을까


2003년 국민연금 66만4천원 받았다면, 20년 후 얼마나 늘었을까

매년 물가상승률 반영 덕에 60% 오른 106만원…올해만 5.1% 인상 물가상승률 맞춰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종합상담실[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2003년에 국민연금을 받을 나이에 도달해 월 66만4천원310원을 처음으로 손에 쥐었다. 이렇게 최초 연금수령 때 월 60만원대에서 시작한 A씨의 연금액은 20년이 지난 2023년 1월 현재 105만9천534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사이에 60% 정도, 액수로는 40만원 가량이나 불어났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비밀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제도의 연금액 산출방식에 숨어 있다. 1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제도는 장기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하기에 수급액의 실질 가치를 보장해주는 장치들이 있다. 수급 연령이 돼 받게 될 연금액을 정할 때 과거 연금 가입 기간에 보험료를 낼 당시의 소득을 연금을 받는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해주는 재평가 과정을 거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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