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래내고 더 늦게 받는' 방식 무게...노동개혁과도 맞물려[YTN]


'더 오래내고 더 늦게 받는' 방식 무게...노동개혁과도 맞물려[YTN]

[앵커] YTN은 설 연휴 동안 국민연금 제도 개혁의 핵심 쟁점을 심층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시기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더 오랫동안 내고 더 늦게 연금을 받는' 방식으로의 전환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지금의 우리 노동시장 구조에서 국민적 동의를 구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희자 / 서울 홍제동 (63년생) : 이제 고령화 시대니까 (연금수령 나이를) 2~3년 늦추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임병진 / 수원시 이의동 (60년생) : 올해 (연금을) 받는 해인데 연기를 해놨어요. 저는 지금 소득이 있어서….]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유력하게 논의하고 있는 방안은 '더 오랫동안 내고 더 늦게 받는' 방식입니다.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는 1961년 출생자 기준으로는 63세부터. 차츰 수령 연령이 늦춰지는 구조라 69년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나이도 지금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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