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상 보험’ 모럴해저드 이제 뇌진탕서 들썩


'자부상 보험’ 모럴해저드 이제 뇌진탕서 들썩

올 초 한화손보 11급 보장한도 2배 늘려 증상 호소만으로 진단 가능…새 먹잇감 보험연 “염좌 보험금 낮아진 풍선효과” 운전자보험 자동차부상치료비(자부상) 특약에서 부상등급 11급이 모럴해저드의 새로운 먹잇감이 될 기미가 엿보인다. 자부상은 자동차 사고로 입은 상해 정도를 1급부터 14급까지 나누고 등급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올 1월부터 ‘차도리ECO운전자상해보험’ 내 자부상 11급 보장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확대했다. 타 손보사들이 1월부터 11급 최대 보장한도를 60만원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황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는 운전자보험 고객유치 전략으로 활용됐던 경상환자의 보장 한도가 보험사마다 동일해진 영향으로 파악된다. 지난해까지 손보사들은 운전자보험 판매시 경미한 부상에 속하는 12~14급의 보장한도를 높이며 과열 마케팅을 이어갔다. 보험사기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당국은 70~80만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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