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폐지줍는 노인들, 피 튀기며 주먹다툼 왜?


[영상] 폐지줍는 노인들, 피 튀기며 주먹다툼 왜?

“2000원 어치 훔쳐갔다” 주먹질에 경찰서행 단가하락에 생활고, 경쟁마저 치열 ‘어두운 민낯’ 하루 8시간 일해도 손에 쥐는 돈은 만원도 안돼 30일 오전 9시 4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 엎치락 뒤치락 큰 싸움이 벌어졌다. 모아둔 폐지 한 무더기와 공병 몇 개를 훔쳐갔다는 이유에서다. 폭행이 심해지자 시민들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서인주 기자 “시방 내가 화가 안나게 생겼는가. 며칠째 고생해서 모아둔 빈병과 폐지를 저X이 몽땅 훔쳐갔단 말이여. 이번이 처음도 아니여.” “임자가 없는 줄 알았제. 모르고 가져갔다고 사과했는데도 사람을 이렇게 때리면 쓴가? 저런X은 콩밥을 먹어야 안허요.” 30일 오전 9시 4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는 엎치락뒤치락 큰 싸움이 벌어졌다. 모아둔 폐지 한 무더기와 공병 몇 개를 훔쳐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것이다. 돈으로 환산하면 2000원 남짓이다. 분기탱천(憤氣撑天) 폐지수거를 놓고 70대 고령자들이...


#폐지줍는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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