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수령액 연봉급인데도 "국민연금은 안 해요",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자격 못 잃는다


예상수령액 연봉급인데도 "국민연금은 안 해요",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자격 못 잃는다

자발적 국민연금 가입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에서 상담받는 시민.연합뉴스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작년 10월말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를 합한 수는 88만 3960명으로 같은 해 1월말(94만 7855명)과 비교해서 6.74%(6만 3895명) 줄었다.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에서 빠지지만 본인 희망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사람을 말한다. 주로 전업주부, 학생, 군인 등이 해당된다. 임의계속가입자의 경우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만 60세 미만)이 지났지만 계속 보험료를 내면서 만 65세 미만까지 가입하겠다고 자발적 신청한 경우다. 10월 말 대비 1월 가입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임의가입자는 39만 5588명에서 37만 6366명으로 4.86%(1만 9222명) 줄었다. 임의계속가입자는 55만 2267명에서 50만 7594명으로 8.09%(4만 4673명)가 감소했다. 그...



원문링크 : 예상수령액 연봉급인데도 "국민연금은 안 해요",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자격 못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