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맞춤형 치유농업의 힘…스트레스 48% 뚝


노인·장애인 맞춤형 치유농업의 힘…스트레스 48% 뚝

농진청 ‘노인·장애인 맞춤형 사회서비스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 분석 ’ 입수 사회서비스 연계 10개 활동 개발 스트레스·우울감 감소 효과 탁월 노인 평균 10% 스트레스 줄어 우울감 17%… 기억력 감퇴 30%↓ 장애인도 스트레스 4% 감소 효과 전북 정읍의 한 치매안심센터가 진행한 경도 인지 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수확한 허브를 이용해 허브차를 나눠 마시며 가벼운 몸동작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팍팍한 삶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몸과 마음의 생채기가 작물을 가꾼다고 회복될 수 있을까. 실제 치유농업을 경험한 전후 노인과 장애인의 마음상태를 측정했더니 회복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험한 노인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최대 48%, 우울감은 평균 16% 이상 줄었다. 서울신문은 지난해 97회에 걸쳐 노인·발달장애인·치매·장기요양자 등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 12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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