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돌봄’ 시행 4년, 노인 만족도 높아… 급증하는 복지비용 절감 효과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시행 4년, 노인 만족도 높아… 급증하는 복지비용 절감 효과도

[황혼에 만난 마지막 가족] 노인 필요에 맞는 돌봄 서비스 10명 중 8명 “집에서 생활 가능” 노인 공공 공유주택 ‘도란도란하우스’, 골목빨래방 ‘누구나 때가 있다’, 방문 의료서비스. 모두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의 결과물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6월부터 부산 부산진구 등 16개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사회통합돌봄을 국정과제로 선정했고, 단계별로 2019~22년 선도사업 실시 이후 2023~25년 기반 구축을 거쳐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커뮤니티 케어를 보편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 핵심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데 대비한다는 취지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와 북구가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진구에서는 도란도란하우스와 같은 주거모델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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