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15% “반려자보다 반려동물 더 사랑” 혼전 합의서도


영국인 15% “반려자보다 반려동물 더 사랑” 혼전 합의서도

짐 불리의 런던 아이 지난 3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개 그림 앞에서 개 한 마리가 그림을 보고 있다. ‘영국인은 반려동물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 사랑이 극진하다. [AP=연합뉴스] 영국은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나라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내 반려동물 수는 약 3240만 마리였다. 같은 해 영국 전체 가구 수는 약 2800만이었다. 가구당 평균 1마리의 이상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영국의 반려동물은 개 1300만 마리, 고양이 1200만 마리, 실내 조류 160만 마리, 가금류 140만 마리, 토끼 100만 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이외에 기니피그, 햄스터, 비둘기, 말, 거북이 등도 이 통계에 포함된다. 필자도 어린 시절 집에서 개, 고양이, 햄스터, 새, 닭 등을 집 마당에서 키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처럼 영국의 많은 가정에서는 1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기르기도 한다. 스태티스타(Statista)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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