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자금 맡겼더니 -20%.. '연금저축펀드의 배신'


노후자금 맡겼더니 -20%.. '연금저축펀드의 배신'

지난해 금리 뛰고 증시 꺼지자 수익률 추락 위험자산에 투자 안한 보험은 2%대 수익률 연금은 장기투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어 노후를 대비해 가입한 연금저축 수익률이 금융사별로 희비가 갈렸다. 자산운용사에 맡긴 연금저축펀드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2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연금저축이 노후 준비와 세제 혜택을 위한 필수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나 금융사별로 성적은 희비가 갈린다. 지난해 증시 부진 등으로 펀드가 보험에 크게 밀린 탓이다. 올해도 수익률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연금 상품인 만큼 단기보단 장기적인 성과를 따져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자산운용사 44곳 작년 평균 수익률 -20.09% 1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44곳이 운용하는 연금저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20.09%로 집계됐다. 단 3개 상품이 수익을 냈는데 그마저 플러스(2.38%), 유진(2.17%), 흥국(0.5%) 등 중소형사가 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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