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장애인 고용의무' 얼마나 잘 지키고 있나


식품업계 '장애인 고용의무' 얼마나 잘 지키고 있나

농심·오뚜기·팔도·사조대림·크라운제과 등 장애인 고용·편의 앞장 장애인 고용의무 법령을 지키지 않은 기업으로 선정됐던 식품기업 5곳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정부가 매년 12월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업 명단'을 공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 5곳이 뚜렷한 개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다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현재는 장애인 고용은 물론 편의까지도 신경 쓰고 있어서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고용의무 불이행 기업도 공표해오고 있는데 지난달 28일 <더팩트> 취재진이 최근 5년간 공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이행 기업으로 선정됐던 식품기업 5곳 모두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농심 오뚜기 팔도 사조대림 크라운제과 등 5곳은 최근 5년간 최소 한 차례씩 불이행 기업으로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법령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는데 이유로 '직무'를 꼽았다. 이날 한 업계 관...



원문링크 : 식품업계 '장애인 고용의무' 얼마나 잘 지키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