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도 여행자보험 들고 국내여행 다니네…"보험수요 늘어"


北주민도 여행자보험 들고 국내여행 다니네…"보험수요 늘어"

북극성보험회사 2019년 여행자보험 도입…2021년 여행자보험 실적 회복세 "2년전 국립 휴양시설 서비스 재개…국내 이동 허가조치로 보험가입 증가" 북한 미림항공구락부의 관광비행봉사 [내나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 주민들도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뒤 국내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관련 보험사의 실적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4일 북한 손해보험사인 북극성보험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여행하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2019년 '신체상 및 재정적 손해와 배상책임을 포괄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여행보험업종'을 도입했다. 회사는 "최근 연간 전국 도처에 문화휴양지들이 수많이 일떠섬에 따라 여행자보험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와 양덕군 온천, 마식령스키장 등 관광산업 육성에 공을 들여왔다. 관광업은 대북제재 대상이 아니어서 원래는 해외관광객 유치 목적이 컸지만, 여의치 않으면서 일단은 국내 수요에 초점을 맞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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