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후유증 남기는 '아동학대'...뇌 발달과 성장에도 악영향 [인터뷰]


심각한 후유증 남기는 '아동학대'...뇌 발달과 성장에도 악영향 [인터뷰]

ㅣ[인터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권순모 원장 ㅣ아동학대 후유증, 청소년기부터 성인기까지 영향 미쳐 ㅣ아동학대 예방 위해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최근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5만 3,932건이었으며 실제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만 7,605건이었다. 2020년과 비교해서 각각 27.6%(4만 2,251건), 21,7%(3만 905건)가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아동학대 신고가 크게 늘어나는 이유로 2020년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증가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민감성 정부 차원의 인식개선과 신고의무자 교육 등 정책적 대응 강화를 지목했다. 그동안 수면 밑에 있던 아동학대 사건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권순모 원장ㅣ출처: 마음숲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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