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등 10가구 중 4가구 1인가구..전남 독거노인 문제 '심각'[KBC방송]


곡성 등 10가구 중 4가구 1인가구..전남 독거노인 문제 '심각'[KBC방송]

【 앵커멘트 】 1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곡성 등 일부에서는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1인 가구일 정돕니다. 광주·전남 1인 가구의 특징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2021년 기준 광주·전남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1인 가구였습니다.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이었는데요. 43.1%였습니다. 광주 동구와 전남 신안, 고흥, 보성 등도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웃돌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1인 가구 연령별 분포는 상반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29세 이하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전남은 70세 이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광주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전남은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들이 1인 가구의 상당수를 차지한 겁니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29세 이하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건 광주 동구였습니다. 33.3%, 전체의 1/3에 달했습니다. 반면, 고흥의 경우 70세 이상 1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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