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다 딸" 선호하는 이유?...치매 부모 수발, 딸 43% 아들 15%


"아들보다 딸" 선호하는 이유?...치매 부모 수발, 딸 43% 아들 15%

2022년 출생 아동 성비 104.7명, 역대 최저 수준 지난해 출생한 아동의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가 104.7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1977년(104.2명) 이후 최저치입니다. 통계청이 판단하는 출생 성비의 정상 범위는 103~107명입니다. 국내 출생 성비는 1990년 116.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7년을 제외하곤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 성별/사진=게티이미지 이런 '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이유 중 하나는 '노후에 병이 났을 때 아들보다 딸이 잘 돌봐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경험적으로 노후에 딸이 갖는 기능적 효용을 더 크게 느끼는 부모가 많아진 듯하다”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적게 낳아도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통념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눈에 띄지 않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기대를 뒷받침하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한양대 임상간호대학원 김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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