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양원에서 맞았대요” 70대 노모 몸에 멍 투성이


“엄마가 요양원에서 맞았대요” 70대 노모 몸에 멍 투성이

서울 동대문구 소재 요양원 가해자 지목된 요양보호사는 폭행 의혹 전면 부인 결국 퇴소 후 경찰 신고 서울 동대문구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노인이 요양보호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0대 노인의 몸에 나타난 멍 자국.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독자 제공 서울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노모의 몸에 멍 자국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인 70대 노모의 딸은 요양보호사가 폭행을 저지른 게 의심된다며 이를 신고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요양보호사는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요양원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노모의 침대 앞에는 가림막이 가려져 있어 CCTV 영상으로도 폭행 장면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었다. 70대 어머니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요양원에 모신 딸 A씨(49)는 지난 8일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요양원에서 맞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A씨가 15일 국민일보에 제공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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