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연금개혁 반대 시위 여파로 파리 거리에 쌓인 쓰레기 더미 [뉴시스Pic]


佛 연금개혁 반대 시위 여파로 파리 거리에 쌓인 쓰레기 더미 [뉴시스Pic]

[파리=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반려견과 함께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 더미 앞을 지나고 있다.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시위와 파업이 이어지면서 거리 곳곳에는 수거하지 않은 쓰레기가 늘어가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개혁법안은 노조의 거센 반발에도 지난 11일 상원을 통과했다. 2023.03.14. 프랑스의 연금개혁 반대 시위 여파로 거리에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곳곳에는 연금개혁 반대로 인한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파리시청은 거리에 약 5400톤의 쓰레기가 쌓여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최근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올리는 연금 개혁법안을 추진 중이다. 개혁안이 통과되면 연금 수급 연령은 현행 62세에서 2030년까지 64세로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프랑스 전역에서는 정년 2년 연장에 반발하며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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