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인터뷰] ‘순수의 힘’ 감독 이창열, 영화 ‘그대 어이가리’ 끝에서 시작한 이야기


[D:인터뷰] ‘순수의 힘’ 감독 이창열, 영화 ‘그대 어이가리’ 끝에서 시작한 이야기

명장면 탄생 배경부터 늦깎이 감독의 일상까지 '그대 어이가리'의 압권, 소리와 몸짓이 일렁이는 실사 영화로 만나면 가히 충격적이고 실로 아름답다 이하 영화사 순수 제공 감독 이창열은 순수하다. 그가 연출한 영화 ‘그대 어이가리’도 순수하다. 제작사 이름도 ‘영화사 순수’이다. 순수함이 통했다. 해외 각종 영화제에서 한국적으로 아름다운,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요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음을 일깨우는 이 영화에 51개의 트로피를 안겼다. 지난 8일 개봉한 이후 극장가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는 높다. “오랜만에 사람 냄새 나는 영화” “눈물이 나서 혼났다” “돌아가신 엄마 생각났다” “담담하면서 현실적이어서 다큐멘터리 같다”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섬세한 배우들의 연기, 수묵화 느낌의 영상” 등 호평 일색이다. 사실 ‘그대 어이가리’(감독 이창열, 제작·배급 영화사 순수)의 장점을 말하자면 끝이 없다. 51개의 트로피가 괜히 주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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