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도수치료 진료비, 보험사와 소비자 간 이견 차 커... '횟수' 조정될까?


실손 도수치료 진료비, 보험사와 소비자 간 이견 차 커... '횟수' 조정될까?

지난해 실손보험금 10.9조원 중 도수치료 지급액 1.1조(약 10%) 차지 소비자, 금융감독원에 도수치료 실손보험금 지급 거부 관행 개선 요구 보험사, 병적 완화 효과 검증 안되면 도수치료 지속적으로 받을 필요 없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2년 연속 10조원을 돌파했고, 지난 3년간 도수치료에 지급된 보험금만 매년 1조원이 넘어가면서 보험사와 소비자 간 도수치료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10조933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1년(10조5959억원) 대비 3.2%, 2019년(8조7531억원)보다는 24.9%, 그리고 2020년(9조4790억원)과 비교해 15.3%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10대 비급여 등 지급보험금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실손보험금 지급액 중 도수치료비가 가장 높았으며 보험금 총액은 1조143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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