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보험 들었어요" 대전 잇단 대형화재에 주택화재보험 관심 높아져


"주택화재보험 들었어요" 대전 잇단 대형화재에 주택화재보험 관심 높아져

아파트 1000건당 화재발생 빈도 전국최고 보험업계 "주택화재보험 인지도는 낮은편" 30일 새벽 대전 동구 인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동부소방서 #대전에 사는 50대 A씨는 최근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등 지역에서 잇따라 화재사고가 발생하며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A씨는 "아파트 관리비에 화재보험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보장 범위가 넓지 않아 화재 보험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을 최근 계약했다"고 했다. 대전지역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주택화재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민들이 대형 화재에 심각성을 두고 생각하지만, 발생 빈도만 놓고선 주택 화재가 더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만인 3월 12일 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공장 전소와 타이어 21만개가 불에 탔다. 또 화재에 따른 분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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