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쓸쓸한 죽음 막는다


아무도 모르는 쓸쓸한 죽음 막는다

[1인가구 그림자 '고독사'] 5년 간 도내 총 573명 사망 전주, 복지부 예방사업 성과… 도, 자체 추진해 선제대응 저출산과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사회적 구조가 변하면서 이슈가 된 '고립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고독사의 경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5년(2017~2021년)동안 발생한 고독사는 총 573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7년 87명, 2018년 125명, 2019년 112명, 2020년 143명, 2021년 106명 등으로 2018년 이후 100명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1년 고독사를 나이별로 분류해보면 19세 이하 1명, 20대 1명, 30대 5명, 40대 29명, 50대 24명, 60대 32명, 70대 12명, 80대 이상 2명 등으로 청년층과 고령층보다 중장년층의 비율이 확연히 높았다. 이는 저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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