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 저는 이렇게 땄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저는 이렇게 땄습니다

[마초의 잡설 2.0] 나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기 외사촌 누이가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다. 정확히는 병석인 친정 부모님을 종종 찾아 보살피다 얼마 전 학교에서 퇴직하고 요양원을 운영하는 동생의 조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아주 전업한 것이다. "제2의 인생" 이런 미사여구를 떠나 누이도, 외삼촌 내외분 몸과 마음도 전보다는 편하신 것 같다. "나중에 요양보호사 일을 하든 안 하든 빨리 따 놓으라"는 누이의 조언에 나도 시간을 쪼개 요양보호사에 도전했다. 알고 보니 '요양보호사'는 고령 구직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노후 직업이다. 연령·학력 제한도 없고, 일자리 수요도 늘어나니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인기란다. 현재,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전국에 1000여 개가 넘고, 서울에만 316개(2021년 기준)가 등록돼 있다. 그만큼 수요도 많겠지만 교육 수준도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기왕 자격증을 따려면 시험 예상 문제만 달달 외우는 것보다 제대로 실전 교육과 실습을 받는 게 중요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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