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장염 걸렸다” 식당 속여 금품 받아낸 고객 최후


“우리 애 장염 걸렸다” 식당 속여 금품 받아낸 고객 최후

[전민성의 여행법] 식당에서 상한 음식을 먹은 후 복통에 시달린다면!? A씨는 친구들과 여행 중 유명 현지 맛집을 검색해 방문했다. 그런데 식사 후 함께 간 일행이 모두 복통, 구토, 설사 등에 시달렸다. 식당에서 파리가 날아다니고 냉장식품이 실온에 오랜 시간 나와 있던 게 원인인 것 같다. 식당에 피해를 입증하고 치료비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싶은데, 받을 수 있을까.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배달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에 걸렸다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대로 고객이 이물질 등을 일부러 음식에 넣어 식당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내는 일도 발생한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나 업주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법률사무소 민성의 전민성 변호사에게 물어봤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언스플래쉬 Q. 위 사례에서 A씨 일행은 식당으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나. 식당은 음식물을 제공하는데 있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관리해야하는 책임이 있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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