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선언해도 400만원"…사내 복지 차별 사라진다


"비혼 선언해도 400만원"…사내 복지 차별 사라진다

LGU+, 비혼자에게도 똑같은 축하금 직장인 10명 중 7명 "비혼 복지 찬성"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직원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은 수준의 축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출처=픽사베이] 최근 기업들은 결혼 여부나 가구 형태와 상관없이 제공하는 복지를 늘리거나 비혼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추세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꽃다발·화분 등 직원 결혼기념일 선물을 없앴다. 그 대신 모든 직원이 사용하는 복지포인트를 확대했다. 이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직원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은 수준의 축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혼자와 비교해 미혼자가 받는 혜택이 적기에 형평성 차원에서다. 결혼을 비롯한 각종 축의금 및 자녀 학자금 등 기혼자에게만 쏠려 있는 대기업들의 혜택에 미혼자들은 불만이 지속해서 있었다.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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