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빈곤율 47.2%…혼자 사는 노인 10명 중 7명 '빈곤층'


1인가구 빈곤율 47.2%…혼자 사는 노인 10명 중 7명 '빈곤층'

2022년 빈곤통계연보…중년 38.7%·청년 20.2% 빈곤 상태 소득상위 10%가 순자산 41% 보유…자산 기준 10명 중 3명 '빈곤' 부유층과 빈곤층 격차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1인 가구의 빈곤율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사람 2명 중 1명 가까이는 빈곤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감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1인 가구 노인 10명 중 7명은 빈곤 상태였으며 청년 1인 가구는 5명 중 1명이 빈곤층이었다. 1인 가구 빈곤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높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빈곤통계연보'를 발표했다. '나홀로 생활' 717만가구…빈곤율 고령층·여성에서 특히 높아 2020년 전체 인구의 가처분소득 기준 상대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인 비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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