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고독사' 대전시, 초고령화 시대 예방책은?


'쓸쓸한 고독사' 대전시, 초고령화 시대 예방책은?

대전 고독사 비중 6개 광역시 1위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8.8명 '매년 증가세' 정부가 발표한 고독사 연평균 증가율이 높은 지역 그래프. 제주를 제외하면 대전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대전에서 주변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대전의 고독사는 2017년 56명, 2018년 95명, 2019년 113명, 2020년 120명, 2021년 128명 등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23.0%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연평균 증가율 8.8%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국 6대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도 제주 38.4%에 이어 두 번째다.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 발생도 2017년 3.7명에서 2018년 6.4명, 2019년 7.7명, 2020년 8.2명, 지난해 8.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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