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희망 ‘엔허투’, 보험 적용 시급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희망 ‘엔허투’, 보험 적용 시급

유방암 약 8%는 전이성 유방암… 10년 생존율 22.2%로 낮은 편 최근 큰 주목받은 신약 엔허투, 무진행 생존 기간 4배 이상 연장 국내선 보험적용 안돼 환자 고통 지난해 엔허투의 신속한 국내 허가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5만 명의 동의를 얻어 화제를 모았고 올해 2월 건강보험 촉구 국민동의 청원 또한 사흘 만에 5만 명을 달성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소위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동아일보DB “남은 약이 별로 없다. 있는 약도 의미 없다고 해서 호스피스를 알아보던 중에 엔허투가 나와서 자비로 첫 투여했습니다. 잘될 거라는 믿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엔허투… 실비보험도 없는데 앞길이 막막합니다. 집을 팔아서라도 맞을 생각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엔허투 치료비가 너무 비싸서 엄마가 치료를 못 받을까 봐 걱정입니다. 신용 대출을 받아야 할지, 월급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기존 치료제 대비 무진행 생존 기간을 4배 이상 연장하며 허투(H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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